Thorchain($RUNE)이 금일(8월 21일) 오전 9시 Thor Lending을 출시했다.

몇몇 트위터리안들이 $RUNE Lending을 보고 Luna와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Shape shift의 CEO인 Erik Voorhees는 Rune의 Lending을 보고 오픈 소스에 따른 Mathematical Regulation적인 접근이라고 옹호하며, 쉴링을 하였다.

https://twitter.com/ErikVoorhees/status/1693703620645339158

청산없고, 만기가 없고, 이자가 없는 Lending, 이게 어떻게 가능한걸까 알아보자.

Thor Lending이란?


Lending Process, Source: LP University

Lending Process, Source: LP University

<aside> ⚖️

USERs: Put Collateral, Get Lending, Get right to claim 1 BTC whenever they want Lending: Get Collateral, Give Loan, Use remains to burn $RUNE, have to repay 1 BTC to user when they claim

</aside>

1 BTC를 프로토콜에 예치한다고 했을 때, 유저는 담보 비율(Collateral Ratio, CR)에 따라 일정 자산을 대출로 받게 되며, 여기서 CR은 대출 금액 대비 유저가 예치한 자산의 금액의 비율이다.

대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예치 금액은 $RUNE을 소각하는데 사용된다. 즉 위의 예시에서, 담보자산인 1 BTC는 별도로 보관되는 것이 아니라 RUNE을 소각하는데 즉시 사용된다. 위 그림에 따르면 유저는 담보자산의 50% 에 해당하는 금액인 10k를 대출하였다. 이 때 CR은 200%이며, 대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10k 달러가 소각에 사용되기 때문에 총 5k $RUNE이 소각되었다. (Minimum CR은 200%이며, 최대 500%까지 가능하다)

유저는 실행한 대출금과 함께, 추후 상환 시에 1 BTC를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는 Thor체인에 스테이블 자산 단위인 TOR로 기록이 된다. TOR은 거래가능한 자산이 아니며, 전송이 불가능하다. 단순히 debt를 기록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쓰일 수 있다.

미니멈 Loan 기간은 30일로 정해져 있지만, 클레임은 이 기간이 지나면 유저가 마음대로 원하는 시점에 할 수 있다.

Repayment, Source: LP University

Repayment, Source: LP University